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5일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북전주농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수강생과 내·외빈의 축하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전주농협 여성대학은 여성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농협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제3기 여성대학은 이전 기수와는 다르게 본인여성조합원 뿐만 아니라 남성조합원의 배우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하여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이번 제3기 여성대학은 총 58명의 교육생이 매주 수요일마다 12회에 걸쳐, 건강과 행복, 웃음치료, 정리수납기술, 자산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이우광조합장은 “여성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조합원 및 조합원의 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