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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읍면 나눔대화 건의사항 후속조치 회의..“신속해결 총력”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8일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 건의사항 이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각 건의사항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나눔대화를 통해 총 15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절근로자 근로기간 연장 ▲마을 앞 공동묘지 이전 ▲버스승강장 유리창 설치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포함되었다.

고창군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고, 2025년 군민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에게 후속 조치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건의사항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의사항들이 검토로만 끝나지 않도록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창=백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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