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세대 포용과 원활한 내부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감·다정 소통관’을 위촉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감·다정 소통관’은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조직 내 경청과 이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완주소방서는 봉동119안전센터장인 소방경 차의호를 ‘공감소통관’으로, 소방위 유현희를 ‘다정소통관’으로 위촉했다.
소통관은 직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센터 및 지역대를 찾아가 소통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상 서장은“공감·다정 소통관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