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농업 경쟁력 UP!” 정읍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읍시의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열린다.

시는 오는 2월 21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정읍사예술회관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1일 교육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논콩·벼를 주제로, 27일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추·고구마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작물별 핵심 재배 기술과 최신 농정 시책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데, 21일 교육의 경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2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품목들은 추후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작물별 맞춤형 재배 기술을 익혀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읍=김정인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