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기전대학 입학홍보처 한준수 처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3명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유승현 관장 및 복지관 관계자 3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 및 공간 협력 지원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운영 ▲프로그램 및 행사 등 적극 협조와 행·재정적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조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준수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여성, 자립 청년, 만학도 등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과 사회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