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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 지원 요청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구간 국가사업 적극 추진 요청하고, 명품하천 365 선도사업 지원 요청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온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지방환경청을 찾아 전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전북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송호석 청장을 면담하고, 국가하천 주요 현안사업과 국가하천 정비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은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와 하천기본계획,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 현황, 국가하천 승격의 이점 등을 설명했다.

이에 우 시장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전주천에 추가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일상을 담아낼 수 있는 수변 힐링명소 조성이 필요한 만큼, ‘전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는 전주시민들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이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전시와 공연, 체험, 놀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명품하천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한벽교에서 싸전다리 구간에 한옥마을 수변 낭만터를 조성하고, 백제교 인근에 서신 수변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등 하천 내 친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우 시장은 주요 사업내용 중 치수사업분야인 홍수방어벽과 산책로 등에 대해 전북지방환경청에 국가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명품하천을 만들어 역사문화도시, 관광도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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