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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고창서 ‘2024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성료

-동리국악당에 고창군민 500여명 참여 소통의 시간
윤준병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이 지난 15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국회의원 윤준병 2024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장, 박일 정읍시의장, 고창군의원과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고창군 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고창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윤 의원의 ‘의정활동 사진전시회’와 고창군민이 참여하는 ‘설문조사’와 ‘응원메시지’, ‘포토존’이 마련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됐다. 또한, 토크콘서트 시작에 앞서 고창군민의 ‘서해안 철도 건설’의 염원을 담아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피켓 퍼포먼스와 구호제창이 진행됐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내란·탄핵 등 국정 상황과 입법·정책 활동 성과 △고창군 핵심 현안 사업 △민원 해결 및 예산 확보 내역 △22대 국회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추진할 프로젝트 등에 대한 보고로 구성됐다.

또한 윤 의원은 △서해안 철도건설 프로젝트 △지방경제 회생 프로젝트 △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 △동행 프로젝트 등을 설명하며, 노을대교 건설의 진행사항과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건설계획 반영 노력 등 고창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윤 의원은 “고창 지역에서도 현장 민원 소통 창구인 ‘토방청담’을 지속 운영해 주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고창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고창=백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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