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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지역 범농협 협의체 ‘시너지협의회’ 첫 개최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은 지난 17일 농협전북본부에서 범농협 계열사간 소통 강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전북농협 제1차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는 농협중앙회와 경제지주, 은행, NH투자증권, 보험, 농협유통, 자산관리 등 전북지역의 범농협 협의체로써 각 법인 대표자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전북의 농업·농촌·농업인 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협력’,‘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참여 방법’,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참여 확대’,‘전북농협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범농협 재난안전 교육 실천 및 점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 지속 전개’등의 7가지 안건을 각 법인별로 실천 가능한 각자의 계획을 발표하며,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사안은 상호 보완과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전북농협의 시너지협의회는‘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에 맞게 범농협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희망농업 행복농촌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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