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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 2024년 종합건설사 실적신고 결과

- 총 기성실적 전년대비 5.5%감소
- (주)군장종합건설 1,399억원으로 1위 기록
- 신고대상 회원 792개사중 767개사 신고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가 '합건설 회원사 792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건설공사 실적을 2.3∼2.18까지 신고받은 결과 767개사가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종합건설 기성 실적 신고액은 3조 8,111억원으로 전년대비 5.5%(2,210억원) 감소한 금액으로 최근 5년간 실적신고액 중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또한, 미신고 업체수도 전년도 18개사에서 25개사로 7개사가 증가했고, 종합건설업 손익분기점 50억미만 업체수도 전년도 515개사에서 518개사로 3개사(0.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4년도 도내 실적 1위는 공공 및 민간건설 수주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전년도 5위 (주)군장종합건설이 차지했고, 전년도 4위였던 (주)금도건설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주)신성건설이 한 단계 내려와 3위를 기록했으며, (주)제일건설이 4위, 계성건설(주)이 5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50위권내로 (주)개성토건(21위), 우진건설(주)(23위), (주)창해이엔지(27위), 제이에스(주)(30위), 성우건설(주)(32위), 영록건설(주)(33위), 명진토건(주)(34위), 명화건설(주)(35위), ㈜태영종합건설(37위), (유)서도종합건설(39위), (유)성원씨앤씨건설(40위), (주)삼부종합건설(42위), (주)산정현건설(44위), (유)유백건설(45위), 삼흥종합건설(주)(47위), (주)태진종합건설(49위), (주)신원건설(50위)이 새롭게 진입하였다.

소재철 회장은“이번 실적신고를 마감한 결과 총 기성 신고액은 감소하고 무신고업체와 무실적사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어 얼마나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인지 여실히 확인된 신고였다”고 강조하며,“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일감부족 속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보호 육성을 위해 대형국책사업의 공구 분활, 대규모 민간 건설투자 사업에 지역업체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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