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완주혁신회의(이하 완주혁신회의)가 22일 완주봉동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전북 시군조직으로는 가장 먼저 출범식을 가졌다.
더민주혁신회의는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원외 조직으로 내란 종식, 국정 안정, 대선 승리라는 목표 아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을 주관한 완주혁신회의 상임대표 서남용(완주군의회 전반기의장), 공동대표 윤수봉(전북특자도의원), 장우영(더불어민주당 완주연락사무소 정책실장)을 대표단을 필두로 40여 명의 상임위원과 600여 명의 혁신위원을 중심으로 읍, 면 대표까지 선임을 마쳤다.
완주혁신회의는 출범식 이후 조직을 더욱 확대하여 조기 대선의 승리를 발 빠르게 준비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상임고문, 전북혁신회의 강충상 공동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한준호 최고위원의 축사와 함께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군 유희태 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과 군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초청 강연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정무실장인 김우영 국회의원(은평구을)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완주혁신회의 출범식은 전북 내 첫 출범식으로 조기 대선 준비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