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은 지난 20일 도내 14개 시군회원지원단원 등 20여명이 모여 2025년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 농촌 활력화 유도, 사업활성화 및 농정협력 확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찾아가는 청춘버스, 왕진버스 ▲상시 이상기후 대응체계 가동 ▲농촌인력중개사업 및 농촌일손돕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년 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2025년 전북농협은 본연의 업무인 농촌·농업인을 위한 지도사업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는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