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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2회 실감형 문화관광 지산학 얼라이언스 세미나 개최

전주의 미래문화도시, 실감형 문화관광의 가능성을 모색하다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제2회 실감형 문화관광 지산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문화도시 실감형 문화관광'을 주제로,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주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실감미디어 지산학 얼라이언스의 정기 세미나로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계명대, 배제대, 계원예대 등 7개 대학, 전주문화재단, 산업계 등 지산학(지자체-산업계-학계)이 함께 모여 실감미디어 기반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추진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문화도시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감미디어 기반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텔로스의 황큰별 대표와 대구에서 유휴공간을 실감공간으로 만들고 있는 루프세터의 노현태 대표가 각 지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내 실감미디어 기반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모색하고, 미래문화도시 전주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실감형 문화관광 산업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였다.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한동숭 단장은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는 미래문화도시 구축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지산학 협력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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