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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자도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자도회(회장 임근홍)는 24일 오후 2시에 전주 전문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제29회 전문건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을 갖고, 2025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고교생 11명, 대학생 19명)에게 모두 2,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자도회 회원사 임·직원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불안한 국내외 정세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여러모로 힘듦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는 인사를 전하고, “비록 더디게 느껴지는 속도라 하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향해 굳은 의지를 갖고 꾸준히 매진하면 반드시 보람된 결과로 돌아온다” 라는 이야기로 학생들을 응원하며, “지금 하고 있는 학업과 노력들이 훗날 큰 성과로 돌아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실현함으로 개인의 성공은 물론 지역과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응원한다” 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자도회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희망 나눔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회원사 임·직원 자녀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건설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59명에게 11억 1,5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도내 3,300여 전문건설업체의 권익보호와 업역확대 그리고 지역건설 활성화에 주력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자도회는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어려운 이웃돕기 및 도내 지역 전문건설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각종 재해재난사고 발생 시에도 발벗고 나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행사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더불어 잘 사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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