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라지방 전주완산클럽(회장 천민권)과 전주이든치과(원장 유승환)는 25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국제와이즈멘 전주완산클럽과 전주이든치과는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속된 추위로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천민권 국제와이즈멘 전주완산클럽 회장은 “취약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전주완산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여 모두의 귀감이 되어주신 천민권 회장님, 유승환 원장님, 그리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라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혹한기 온정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