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2012년부터는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기금과 경영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매년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연지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들이 ‘사랑의 좀도리’ 저금통에 모금한 금액과 지난해 금고의 경영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마련됐다.

김태완 동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주신 연지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