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 농산물을 먹거리 재료로 활용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새참수레’가 3월부터 영업시간을 확대 운영했다.
그동안 새참수레는 점심에만 영업해 왔지만, 저녁 시간으로 영업시간을 연장해 더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저녁메뉴는 한방수육, 버섯요리, 단호박피자 등 기존 한식 점심 메뉴와 동일하며, 저녁 영업은 17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각종 모임 단체 예약(063-261-4279)도 진행하며, 매주 첫째 주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이다.
한편, ‘새참수레’(삼례읍 삼례역로 73)는 삼례문화예술촌 내 한식 뷔페 레스토랑으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완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완주=김명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