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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 모집…우수활동자 발굴

전북자치도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 도내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을 선정하여 수여하며 도내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대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전북자치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15일 개최되는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의 공적 사항은 도 공식 홈페이지 및 홍보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질 계획이다.

김호식 도 교육협력추진단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전북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많이 추천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전북소식 →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063-280-2533)으로 하면 된다.

/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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