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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청년농 간담회 개최

지역별 소통협의체 간담회…청년농 의견수렴 및 농지지원사업 강화 방안 모색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이광희)는 3월 13일,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97농가에 49ha를 지원하여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희 지사장은 “청년농업인들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청년농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공사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교육과 지원방안도 논의되었으며, 청년농업인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농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데 힘쓰고,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농업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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