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탁식은 군산시장 및 농어촌공사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산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기수 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서기수 군산지사장은 군산시와 公社의 거버넌스 일환으로 기부를 통해 주민복리 향상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개인당 연간 2,000만원까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한도로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은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도 이루어진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