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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전주청소년센터에 E-스포츠 PC 지원

500만원 상당 E-스포츠 PC 지원 사업 실시
전주 청소년들이 최신 E-스포츠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0일 전주청소년센터에서 500만원 상당의 E-스포츠 PC 지원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E-스포츠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전주 청소년들이 최신 E-스포츠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된 PC는 최신 사양의 고성능 장비로 지역 청소년들이 경쟁력 있는 E-스포츠 환경을 경험하며 컴퓨터 관련 기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전주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PC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게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건강한 방법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재단의 목표”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전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매년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과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JB어린이 스포츠 클럽,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청년캠프, JB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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