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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재단, 2025년 상반기 장학생 62명 선발 총 5,350만원 장학금 후원

- 7년간 누적 1,256명, 11억 원 지원, 소외계층 아동 멘토링·전통예술 교육 등 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확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2025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대학생 62명을 선발해 총 5,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난 20일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 대학과 연계된 직장 신협 및 지역 신협의 추천을 통해 지급됐다.

신협재단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교육 여건이 취약한 대학생 57명을 선발해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5명을 추가 선발해 75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로써 신협재단은 2019년부터 7년간 총 1,256명에게 누적 11억 5,148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신협재단의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신협의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 장학금이 청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신협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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