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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과 관계자들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도내 기관들이 전국 곳곳 산불 피해에 따른 복구 지원에 나섰다.
전북개발공사는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사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생필품, 담요, 응급세트 등 긴급구호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 재난 및 재해극복 어려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형 산불에 한국전기안전공사도 지원에 나섰다.
한전은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전기설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무상 점검 대상에 포함하고, 대피시설 71곳의 긴급 전기 안전점검과 해당 지자체에 성금을 기탁했다. /최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