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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 농축협원들 한마음 ‘전북재해구호기금’ 전달

부안중앙농협 1월 화재발생 복구 지원...내부 누전 화재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은 ‘협동조합간 협동, 상생의 가치 실현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재해복구성금을 마련해 지난 28일 부안중앙농협에 전달했다.

지난 1월 부안중앙농협은 내부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됐다.

화재로 인해 '양곡창고 1개동, 농기계센터 1개동, 양곡 350톤이 손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전달된 ‘전북재해구호기금’은 관내 전 농축협이 한 마음으로 조성한 것으로서, 회원의 각종 재해 등에 의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전북재해구호기금’ 전달식 자리에는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 이정환 전북본부장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재해복구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환 전북본부장은 "전북의 모든 농축협이 참여한 성금은 부안중앙농협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임직원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전북농협은 관내 농축협의 각종 재난과 사고 등에 적시 대응함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생을 구현하는 초석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동주공제(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냄)의 마음으로 응원드린다"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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