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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 2024년 결산 운영 '공개' 조합원 좌담회 성료

‘조합원 소통의 날’...농협 사업 적극 개선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결산 운영의 공개 좌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좌담회는 지난 27일과 28일 2일간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본 행사는 ‘조합원 소통의 날’이란 부제로 진행됐다.

이날 각 영농회별로 총 4회, 약 1,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합원이 자유로운 발언이 진행됐다.

특히 이자릴 통해 잘한 점은 칭찬하고, 미흡한 점은 짚어주며 북전주농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토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북전주농협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농협 전 사업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기존 담당직원이 마을별로 출장을 나가 실시하는 좌담회에서는 일정상 전체 마을에 참석할 수가 없어 소외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곳에서 좌담회를 실시하니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며 “이런 조합원들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조합원이 잘 사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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