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과 전북특별자치도조합운영협의회 위원장(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농협중앙회 수석이사)은 지난 4일 안양소재 안양원예농협을 방문해 폭설로 인한 공판장 등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특별자치도 92개 농축협이 함께 조성한 '재해구호기금'으로 각종 재해 등에 따른 피해복구 지원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진 안양원협 임직원과 농가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아울러, 부안농협(김원철 조합장)에서도 별도의 성금을 모아 ‘협동조합간 협동, 상생의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이정환 전북본부장은 "대한민국 모든 농민의 애환을 함께 하는 것이 농협이 할 일이며 환난상휼의 마음에 지역적 한계는 없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