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전북자치도민들의 일상을 무너트리고 국제사회 비민주주의 지표 결과를 만든 윤(尹)의 비행에 "윤 파면됐을지라도 사법적 불법행위 책임져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특히 그는 "국힘당 잘못에 의한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후보 자격이 있느냐" 따지듯 말하며 "처절한 반성속에 성찰이 우선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도민의 신뢰를 잃어버린채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한 해당 행위자들은 당헌당규에 의한 적의조치가 필요하다"며 "욕심보다 도민 용서가 우선이다"고 크소리로 외쳤다.

기자회견을 통한 이 의원은 "당리당략만을 위한 궤변과 권력에 눈멀어 양심을 저버린 몰염치한 자들이 대선후보에 나서는 것은 민심을 역행하는 수레바퀴일 수 밖에 없다"고 한쉼을 냈다.

조배숙 의원을 향한 소리냐는 기자 질문에 이수진 의원은 "예외일 수 없다. 이번 파면에 따른 체포영장 저지 의원들 모두 사법적 책임 및 사과의 태도 가져야 한다”며 "헌법재판소도 없에야 한다 등의 막말에 내한 반성의 태도 보이며 도당 위원장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주위 이수진 의원을 향한 질타 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질문에 이 의원은 “연연해 하지 않는다. 국힘당차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 비현실적 논리를 벗어버리고, 보수정당으로서 살아남는 방향이 우선이다"고 강하게 밝혔다.

의원으로서 당 차원 방향은? 질문에 그는 "새로운 것보다 현실에 따르는 추진이 중요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수진 의원은 "법을 따를때 국민 개개인들의 자유와 행복이 보장된다"며 "국힘은 사필귀정 힘과 사즉생의 각오로 거듭나야 할때다"고 쓴소릴 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