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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들꽃길 추억여행단” 주천면 방문

시골정취 듬뿍 느끼고 즐거운 시간 가져

지난 4월 6일, 남원시 주천면은 서울시 은평구의 “들꽃길 추역여행단” 48명을 맞이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첫 번째 방문지인 광한루원에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깃든 오작교를 거닐며, 요천가의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주천면의 용궁마을에서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육모정에 위치한 춘향묘를 둘러보며 지리산의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만끽한 참가자들은 상쾌한 기분에 들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점심식사로는 주천면의 전통식당에서 산나물비빔밥과 남원막걸리로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주천면에서는 제95회 춘향제, 고향사랑기부금,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남원누리시민 제도를 적극 홍보하였으며, 제95회 춘향제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당부하였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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