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정읍 칠보고등학교 RCY(청소년적십자)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서 지도교사 이홍민, 황미영을 위촉했으며 박요한 단장을 포함한 19명의 학생들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인류평화를 위해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최기석 칠보고 교장은 “학생들이 RCY 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정신을 배워 올바른 민주시민로 자라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는 67개 초·중·고교 및 대학교에서 5,000여명의 학생들이 RCY활동을 통해 안전, 봉사, 이념학습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읍=김정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