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지난 8일과 9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37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3개 농축협, 개인부문 16명의 직원등이 연도대상 수상에 영광을 안았다.
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전국 최고의 생명보험 판매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와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이다.
이날 전북농협은 사무소 부문에서 △전주농협(임인규 조합장) △남원농협(박기열 조합장) △구림농협(김순용 조합장)등 3개 농축협이 연도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 개인 부문에서는 △은상(1명) 조미경 과장대리(구림농협) △동상(1명) 김수경 지점장(남원농협 도통지점) △우수상(1명) 복양심 지점장(남원농협 대산지점) △챌린저상(13명) 배성란, 양숙희, 신경화(이상 남원농협), 이계순, 박현진, 김혜원, 이혜숙, 정승만(전주농협), 김보슬(동진강낙농축협), 강형자(서군산농협), 박세홍(전주원예농협), 홍진이(지리산농협) 등이 수상했다.
학습조직 부문에서는 △남원농협‘코어’구성원(윤덕희 부지점장외 복양심, 배성란, 정미진, 홍순자)들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원농협(박기열 조합장)은 사무소 부문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연속 수상으로 ‘명실상부 전북농협 최고의 생명보험 명가’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생명 전북총국 지광수 총국장은 “전북은 인구 1천명당 자연 감소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고 급격한 인구 감소세로 농협의 경영 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며“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북 농축협이 놀라운 성과를 일궈낸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농축협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