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10일,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1기 JUNI:ON(주니온)'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주니온은 전주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각종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원하는 홍보 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주니온은 영화방송학과, 역사콘텐츠학과, 웹툰만화콘텐츠학과, 한국어문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콘텐츠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중심형 'Together 프로그램', 자율전공 학생을 위한 'Major Fair', RC 멘토링 등과 같은 핵심 사업들을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수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학생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첫 기수로서 막중한 책임이 따르지만, 전주대학교의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역사콘텐츠학과 4학년 전은하 학생은 "지금까지 쌓아온 콘텐츠 기획 능력을 바탕으로, 전주대학교의 대학혁신 성과를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