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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눔의 바자회, 수익금 372만원 전달


2025년 4월 15일(화) 청소년나눔의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5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이 주관하는 희귀성 난치병 환우 돕기 프로그램“청소년 나눔의 바자회”를 주제로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익산관내 초, 중, 고, 대학교 19개교(이리고현초등학교, 이리모현초등학교, 이리동산초등학교, 이리송학초등학교, 익산궁동초등학교, 익산가온초등학교, 이리남중학교, 이리북중학교, 이리남성여자중학교, 이리영등중학교, 원광여자중학교, 원광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익산부천중학교, 익산어양중학교, 원광보건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원광대학교 가족아동복지학과)와 삼동청소년회 산하 시설 전국 청소년시설 5개 기관(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밝은빛누리예,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아나루, 남원시청소년수련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10명의 청소년들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부스를 운영 직접 운영하였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진행으로 바자회 물품 등을 판매 하였고, 많은 익산 시민들의 도움으로 뜻깊게 모은 총 수익금 372만원을 아하!데이 제전위원회(제전위원장 민성효)에 전달하였다. 한 편 이번 수익금은 원광대학병원 희귀성 난치병 환우 돕기에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청소년 나눔의 바자회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 해 11년 째 진행되는 행사로 현재까지 총 기부금 3,715만원 기록하였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성길 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짧은 기간에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지만 국가의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의 기부 수준도 한 층 성장할 필요가 있다. 이번 청소년 나눔의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국가적 미래의 기부문화 형성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폭넓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협동의식과 의사소통 방식을 습득하며, 청소년들의 기부문화 형성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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