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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 위촉

북적북적페스티벌 10월 18일 확정
완주군이 지난 17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촉식과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일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 건 등을 논의했다.

위촉식에서는 대학교, 교육지원청, 작은도서관 운영자, 문인협회 지부장 등 7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으로 김선태 전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김헌수 완주인문네트워크 이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선태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과 함께 완주군 독서진흥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제12회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일을 10월 18일로 선정하고 완주군 독서문화진흥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소통해 북적북적 페스티벌과 올해의 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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