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25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1980년 뉴욕에서 창립된 미주 한인 상공인들의 모임으로, 미국 내 80여 개 지역 상공회의소를 회원으로 한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단체
이번 협약은 새만금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입주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 및 대미 수출 확대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새만금 전략산업 및 양국 시장 전망 등에 대한 기관 간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새만금 입주기업을 포함하여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내 기업유치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함께 협력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또한 해외기업과 유턴기업들이 새만금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