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마무리 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41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본격 진행됐다.
관내 저수지, 용배수로, 농로 등 농업 필수 기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농업생산기반시설은 농업 활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인프라로 영농기 이전에 미리 정비를 완료하는 것이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용수 공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실=한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