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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소통·공감 메신저 ‘홍보미’ 출범

온·오프라인 활용 병원 홍보 주력..병원 뉴스 진료·연구 성과 전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사내 홍보단 ‘홍보미’가 공식 출범됐다.

홍보미는 앞으로 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하는 메신저 역활을 하게된다.

전북대병원 사원들로 구성된 ‘홍보미’는 여러 부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됐다.

이들은 병원 주요 뉴스 및 진료·연구 성과, 건강 관련 의료 정보 등을 내부 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홍보미들은 병원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홍보단원들은 병원 내외의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의료서비스 현장 등을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생생한 병원 소식을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병원의 비전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내부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홍보단은 임팩트 있는 영상 콘텐츠로 메시지를 전달할 숏폼팀(진단검사의학과 분자유전팀 서대의, 간호부 유지현, 신경계중환자실 노현아), 사진 및 영상 촬영과 편집팀(진료행정과 영양팀 이준훈, 진료행정과 진료행정팀 최지나), 콘텐츠 개발 기획팀(전산정보과 데이터융합팀 김민규, 간호부 58병동 최예진, 진료정보실 의무기록팀 최은영, EICU 김세린, 간호교육실 김아람), 각종 행사 진행과 사회를 지원할 MC팀(진단검사의학과 박세권, 영상의학과 MRI실 오현일) 등 총 12명이 구성원이다.

전북대병원은 사내 홍보단 ‘홍보미’가 병원 구성원들에게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는 병원의 따뜻한 모습과 진정성을 알리는 창구로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원의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친근하고 공감 가는 방식으로 전달함으로써, 병원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병원의 소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단 활동을 지원한 홍보단원들의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은 내·외부 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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