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홍장득)는 지난 13일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지자체, 교직원, 경찰협력단체(모범 및 녹색)와 함께 안전띠 매기 일상화를 위한 『타면 “착” 안전도 “착”』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띠는 모든 도로, 모든 좌석에서 차는 것이 필수지만 여전히 불편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안전에 등한시하는 운전자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에 진안경찰서는 사고다발지점, 스쿨존 및 주요 읍·면 진출입로 중심으로 홍보 및 단속 플래카드 게첨 후 연중 집중 단속 및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일제 캠페인으로 1990년대 초에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한 바 있으며 인구 2명당 1대 수준의 자동차 보유가 늘어난 시점에서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단속의 취지를 설명했다
홍장득 진안경찰서장은 “안전띠 매기 생활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전길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