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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26대 병원장에 현 신충식 병원장 재임 결정

'진료역량 강화·환자중심 의료서비스 개선·지역사회 협력 강화' 공로 인정

예수병원 제26대 병원장으로 현임 신충식 병원장이 재임됐다.

신충식 병원장 재임은 (재)예수병원유지재단(고영환 이사장) 이사회를 통한 결정으로 이사회는 지난 18일 진행됐다.

특히 신 병원장 재임은 "그동안 진료역량 강화,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개선, 지역 사회 협력 강화"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결정됐다.

재임 신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학과 졸업, 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예수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기획조정실 차장을 거치며 예수병원 의료 품질과 경영 전반에 꾸준한 혁신으로 지난 3년간 병원 경영자로서 책임을 다했다.

특히 호남지역 최초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섰고, 지역 책임의료기관과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예수병원이 맡아 지역 공공 의료 서비스 강화에도 총력을 다했다.

신 병원장은 현재 전북지역 장애 재활 치료 전문 권역 재활병원 건립에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며 예수병원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환자와 의료진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지속가능한 의료환경을 실현하는 병원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의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신충식 병원장은 주위 다양한 관계자들로부터 의료 경영과 선교의 균형감을 유지하고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와 지역 사회 위한 헌신 행보에 아낌없는 성원을 받고 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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