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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불교대학, ‘엄마의 밥상’ 성금 기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15일 전주시에 200만 원의 엄마의 밥상 성금 기부

(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전주시에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북불교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전주시 ‘엄마의 밥상’ 사업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불교대학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함께 희망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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