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오는 6월 13일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명재어린이집 소속 7세 원아 21명이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즐겁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다.
유치부 6개팀과 초등부 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명재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소방동요를 부르며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위험한 행동은 어떤 것인지 배우고 있어요”며 대회를 앞두고 꾸준한 연습과 함께 화재예방 및 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이고 있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르고, 가정에서도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우수한 팀은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