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창훈)은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에서 '전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22일 개최했다.
'전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소재 기업과 수요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간의 실질적인 구매 연계를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지역 내 20여 개 교육 기관의 계약 담당자가 참석했다.
1부는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자 교육, 2부는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로 도내 중소기업 5여 개사가 참가해 자사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또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1:1 구매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창훈 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 제공, 공공기관에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발한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