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은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여성과 그 자녀들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각 가정에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으며, 이는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수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다문화가정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 대신 신재생산업은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수집처리 전문업체로 환경 정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제=온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