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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전북중기청 지역 조달우수물품 지정기업 방문

공공조달시장 판로확대 논의.. 경영애로 사항 청취
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창훈)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전세희)은 26일 조달우수제품 지정기업인 신우종합철강 주식회사(대표 김현준)을 방문해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공공조달시장 판로확대 방안 논의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북조달청과 전북중기청이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4월 22일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지원기관 합동 현장방문이다.

더불어 현장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느끼는 불편·부담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우종합철강 주식회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소재한 ‘강관 등 제조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상수도용, 농업 및 공업용수용 등에 적용되는 피복강관 및 이형관, 강관밸브실 분야의 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업은 다양한 인증과 탁월한 기술력에 바탕을 둔 기업이다.

특히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아라미드 복합수지 PE 3층 피복강관’은 강관 외면에 PE 3층 코팅층 중 1층에 아라미드 복합수지를, 내면은 신뢰성 인증을 받은 에폭시 수지를 적용 장기적인 품질을 강화해 어떠한 충격이나 부식의 위험으로부터 장기적으로 강관을 보호하는 특징이 있다.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지역 내 우수한 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북중기청과 지속적인 협력 등 적극행정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우리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해 전북조달청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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