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윤덕 의원(전북전주시갑)은 29일 전주시 일원을 돌며 ‘사전투표 독려’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김 총장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중화산1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투표를 진행하면서 "총보다 투표가 강하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냈다.
김윤덕 총장은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12.3 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을 살려내는 날이 드디어 다가왔다”고 말한 후 “윤석열 내란을 진압한 빛의 혁명과 광장의 연대는 이번 투표로 완성될 것이며 가족들 모두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서울=김영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