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을 통한 순창군에 1,0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5년 5월29일(목) 오후 3시, 순창군청에서 열린 ‘순창군-남원시 농⋅축협 고향사랑 상호기부 기탁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남원시와 순창군의 지역 농⋅축협이 상호 기탁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는 지역 간 상생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총 고향사랑기부금은 2,750만 원을 교차 기부하였으며, 순창군 농⋅축협은 총 1,320만 원, 남원시 농⋅축협은 총 기탁액 1,430만 원(남원농협 1,030만원, 남원축협 4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에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농촌에 희망을 전하고 지역 상생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최근 남원농협은 4월 23일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139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남원=정하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