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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주시장기 볼링대회 이성화·최소영 개인전 우승


전주시볼링협회(회장 이영우) 주최 제32회 전주시장기 볼링대회에서 이성화(핀붐클럽) 선수와 최소영(트위너클럽) 선수가 각각 남녀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전주 신광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볼링대회에는 총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또 2인조에서는 남자부에 핀붐클럽 이성화·박기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초니스클럽 김덕자·강성태 선수가 준우승을 거머줬다.

3인조 단체전에서는 팀플렉스(정유능, 유가영, 주은성)팀이 우승을, 드림클럽(이승국, 최은회, 이숙제)팀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우 전주시볼링협회장은 "전북에 2000여명의 볼링회원이 활동중인데 현재 도내에는 국제규격의 32레인이 없어 전국 및 국제대회 유치에 어려움이 많다"며 "볼링 저변 확대 및 대회 유치 등을 위해 볼링장 건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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