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AI 전문강사인 최재용 원장이 강사로 나와 AI 시대에 기업의 홍보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실제 AI를 활용한 사례등을 보여주며 실습과 강연을 병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최 원장은 AI 시대는 아이디어와 정보가 자금만큼이나 중요한 자산이라고 설명하고, 쳇gpt와 같은 구글기반 인공지능 무료컨텐츠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어 유익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손쉽게 홍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홍보물 제작에 큰 자본을 투자하고 전문가가 없어 홍보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고, AI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홍보용 카피 제작, 동영상 제작, 로고송 제작도 손쉽게 할 수 있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실제로 참석자들과 실습을 통해 개별기업의 홍보용 카피와 로고송을 직접 제작, 시연했다.

윤방섭 회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AI시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고 말하고, 중요한 것은 “산업혁명시대에도 그랬지만 기술의 큰 전환을 이루는 시기에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게 되는 만큼,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AI컨텐츠를 적극 활용해 어려운 기업경영여건을 극복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