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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도시문제 해결사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도시문제 해결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 시장은 과감한 도전을 통해 전주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지방시대를 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도 서울과 경쟁해 당당히 쟁취한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의 경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낸 대표적인 성과로 손꼽힌다.

우 시장은 전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지만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은 종합경기장 부지개발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완주-전주 통합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지난 3년 동안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해묵은 도시문제 해결과 전주의 대변혁에 공을 들여왔다.

전주의 심장부인 종합경기장 개발의 경우 야구장에 이어 종합경기장 주경기장까지 모두 철거가 마무리되면서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마이스 복합단지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시는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종주도시로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착실하게 준비해왔다.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은 오는 9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제22차 한인비즈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등 지방시대 3대 특구에 모두 선정되면서 국가대표 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도 2년 연속 한국 영화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하고, 세계적인 영화제작기업인 쿠뮤필름스튜디오도 전주에 둥지를 틀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와 경쟁하는 영화·영상 산업 기반도 착실히 마련해왔다.

시는 지난 3년간 약 7000억 원 규모의 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사용처를 확대했으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및 안심연장 지원 기한 연장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꿈을 꾸는 우리에게 한계란 없으며, 전주시는 지난 3년간 다져온 청사진을 발판 삼아 전주 대변혁의 큰 꿈을 하나씩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전라도의 수도, 대한민국 중심도시 전주의 당당한 이름을 다시 세우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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