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3일 교내 아카데미홀에서 ‘2025년 SW중심대학사업 하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운영된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대학원 R&D(5팀) △기업 모둠학습(7팀) △기업 튜터링(5팀) △SW활용 동아리 활동(5팀) 등 총 22개 팀의 결과 발표와 전시로 구성되었으며, 각 팀은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통해 AI·SW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국립군산대 정동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와 산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