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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세이브더칠드런과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료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e-복지관(관장 오단이) 아동청소년복지팀이 세이브더칠드런새움센터와 추진한 2025년 상반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향상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초 건강교육 및 건강 습관 형성 △건강식단 만들기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포함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건강증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전주대학교 e-복지관 아동청소년복지팀은 2023년 하반기부터 세이브더칠드런새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마음건강 회복, 정서적 돌봄을 주제로 공동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오단이 e-복지관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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