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제21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21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에 가입된 약 120개 클럽에서 740팀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전북은행장기 대회는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회장 심용현)가 주관한다.
이날 등급 및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각 종목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선수 모두가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를 치른 결과 각 급수별 우승은 93팀이며, 경기 종료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실시했다.
또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중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쏙뱅크, 브라보 코리아 사업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진행으로 경기장을 찾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이자 생활체육인 배드민턴을 통해 개인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전북은행은 현장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